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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본 시장이 가장               끗한  공기에 자주 노출 시키고, 과육 간 마
                    큰 시장이었으나, 최근 한일 관계가 경색되                찰을 통해 당의 발효를 촉진시키기 위해 매
                    면서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일같이 직접 손으로 치대는 등 꾸준한 관리
                    타개하기 위해 중국을 비롯하여 싱가포르 등                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가족 모두가 함께
                    동남아권 으로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여행을 가본 적이 없다. 적어도 한 사람은
                    또한, 껍질이 얇고 맛이 향긋해 세계적인 경               공장에 남아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생산
                    쟁력을 갖춘 국산유자차를 앞세워 유럽과 미                공장이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맑고
                    주대륙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남원에 공장                깨끗한 공기를 통해 질 좋은 자연 발효가 되
                    을 둔 만두 생산전문업체인 (주)GMF와 협               는 것도 강점이다. 거기다 음용수 기준에 적
                    력하여 ‘올그루’라는 브랜드를 달고 유럽 시               합한 깨끗한 지하수를 여과한 뒤, 자외선 살

                    장을 노크하고 있는 것이다. 해외 판매망이                균을 한뒤 사용하기 때문에 물이 매우 좋다
                    있는 (주)GMF가 판매와 유통을 맡고, 제조              는 점도 강점이다. 발효 기술과 천혜의 자연
                    는 선호식품이 하는 방식이다.                       적 조건 외에는 별도의 식품 첨가제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다.
                    발효 기술 세계 최고 자신
                                                           심품 첨가제 전혀 사용안함
                    선호식품의 강점은 뭐니뭐니해도 오래된 경
                    험으로 습득한 뛰어난 발효 기술에 있다. 이               2007년 회사가 법인화되면서부터 선호 식
                    때문에 제품의 맛과 향이 깊고 뛰어나며, 색               품의 대표를 맡고 있는 최선호씨는 이제 갓
                    또한 매우 맑다. 이를 위해 발효과정에서 깨               서른을 넘겼을 만큼 젊다. 대학교 입학 때부
                                                                     터 식품 회사 운영을 염두에 두
                                                                     고  식품공학을  전공했고,  졸업
                                                                     이후 (주)오리온에서 6개월간 인
                                                                     턴 생활도 하였다 한다. 정직하
                                                                     고 질 좋은 제품을 만들고 싶다
                                                                     는 최선호 대표는 회사의 규모를
                                                                     키우기 보다는 발효원액 제조 기
                                                                     술만큼은 가업을 통해 대를 이어

                                                                     가고 싶다고 한다. 이를 통해 스
                                                                     토리가 있는 회사로 만들어 가고
                                                                     싶다고 한다. 스토리를 담은 선
                                                                     호식품의 제품들이 전 세계로 날
                                                                     개 돋친 듯 팔려나가길 바란다.
                                                                     선호발효식품
                                                                     Tel 063)636-3999
                        공장내부(위)와­오미자ㆍ유자차­병입모습(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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