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 농업에서 찾다 ④ / 연미농원 안효성 4H 회원
“농업의 미래,
안효성(24) 회원은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속담을 실감하
체험농장에서 게 해 준다. 아담한 몸매와는 달리 내면에서 풍겨 나오는
에너지가 넘치는 청년이다.
찾고 있죠” 꿈과 희망이 부족한 요즘 청년들과 달리 안씨는 고등학
교 때 일찌감치 자신이 가야할 길과 방향을 설정했다. 바
로 가족단위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것. 안씨는 그 꿈을 이
루기 위해 한국농수산대학에 입학했다.
24 ∙ 가을호 2017 화원에서 작업하고 있는 안효성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