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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과면 행정복지센터

덕과면 전설

만동마을 당산제

이 마을은 예전에 당산제를 지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지내지는 않는다고 한다.
원래 당산나무는 느티나무로 마을입구 오른쪽에 있으며 가로 124㎝, 세로 117㎝의 제단이 있고 나무둘레는 436㎝로 수령은 350여년 정도 된 나무로 제관을 선정할때는 상주는 출산이 있는 집안은 안되고 깨끗한 사람으로 선정 했다고 한다, 제물은 돼지머리나 일반제사와 같이 지내는데 비용은 쌀을 한되씩 거출하여 충당했다고 한다.
제일은 정월 대보름날에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특히 당산은 산신령을 모시는 곳이기에 당산은 금줄을 치고 제관은 집에도 금줄을 쳐서 황토를 뿌렸다고 한다.
대보름날 지내되 닭이 울 때까지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1995년 1월 1일 남원시 군 통합으로 군이 폐지되어 남원시 덕과면이 되었다.

사곡 송림

조선 선조때 벽진(碧珍) 이씨(李氏)의 중 시조인 이상길(李尙吉)은 대사헌(大司憲)까지 지냈는데 이 분은 온화하고 강유를 겸비하여 그른 일에는 굴하지 않는 성품이었다.
인조 때 병자호란이 일어나 호병(胡兵)에게 항복을 하니 의분을 참다 못하여 강화섬에서 자결을 하였다.
대사헌의 후손이며 참판을 지낸 이지광(李志光)과 이지량(李志亮)형제가 1636년 남원(南原) 덕과면(德果面) 시곡촌(沙谷村)에 이사와 이곳 황무지를 개간 하였고 틈만 있으면 이 마을 사람들에게 무엇을 남겨 줄까 고심한후 나무를 심기로 결심하고 소나무를 심었다.
이렇게 소나무는 세월이 흘러 어언 300년을 지나 오늘까지 자라오니 풍경도 아름답거니와 이제는 마을의 보물이다.
처음 소나무를 심을때는 100그루정도 심었다하는데 세월이 흐른 지금은 70여그루가 심어져 있고 소나무 밑 입석이 있는 자리에 강감찬 장군이 지나가다가 이곳에서 쉬면서 뱀과 개미가 많아 호령을 하자 그 뒤 소나무 밑에는 개미가 없어졌다 한다.
오늘날 대사헌의 후손은 이 소나무처럼 무성하고 사곡 벽진이씨하면 사곡 송림을 연산케하고 지금도 처음보는 낯선 나그네들이 소문 따라 사곡리를 찾아드는 일이 흔하다 한다.

덕동마을 당산나무

이 마을에는 마을앞 입구에 400여년된 느티나무가 있다.
당산나무는 높이 17m 둘레 770㎝ 정도이며 대개 7월 백중에 제사를 지낸다 한다.
시간은 오전 10시이고 제물은 돼지머리와 상실과 등이며 일반제사와 같이하고 목적은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제사를 지내며 제관은 깨끗한 사람으로 선정하되 간혹 대회장과 계원 중에서도 선정한다.
그런데 당산제를 지내기전에 먼저 생굿을 하고 생굿은 농악이며 가뭄에도 물이 끊어지지 않고 홍수가 나도 오물이 나오지 않게 해달라는 기원을 하며 축문도 낭독하기도 한다.
비용은 마을 공동의 기금으로 또는 자산가에게 시사을 받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