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촌리
본래 남원의 덕고면(德古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때 덕동리(德洞里)와 수촌리(藪村里), 고정리(高亭里), 용주리(龍珠리)의 각 일부와 장수군 외진전면(外眞田面)의 시목리(枾木里) 일부를 병합하여 덕동과 수촌의 이름을 따서 덕촌리라하고 덕과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1일 남원시·군이 통합되어 남원시 덕과면 덕촌리가 되었다 덕촌리에는 수촌, 덕동마을이 있다
덕촌리 덕동(德洞)마을
지리적 위치
- 덕과면 소재지로부터 북동쪽 4.0㎞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절면 성시리와 장수군 봉서리와의 군도 18호선과 면도 101호선 도로로 연결된 마을이다.
리 세(면적)
- 전답 총면적 74.2ha로써 덕과 전체면적의 8%를 차지하고 있다
지 형
- 동쪽(마을위) 성산이 보절면 성시리와 경계가 되고 남쪽은 수촌마을과 북쪽은 장수군 산서면 봉서리와 서쪽은 임실군 지사면 방계리와 접경을 이루고 있으며 면의 북부에 위치하고 있다.해발 150m의 성산을 제외하고는 산세가 밋밋하여 과수 및 원예작물 재배에 적지이다.
주요산업 및 토산물
- 미맥위주의 농업을 주로 하고 있어 100% 농림업이며 인삼경작과 배 과수원 경영을 확대해 가고 있다.
교통 및 통신
- 국도 17호선에서 중부순환도로를 따라 약6㎞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7년도에 중부순환도로 확포장이 마무리되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농가 전체에 전화가 설치되어 있다.
덕촌리 수촌(藪村)마을
본래 남원의 덕고면(德古面) 수촌리(藪村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때 덕동리(德洞里)와 수촌리(藪村里), 고정리(高亭里), 용주리(龍珠리)의 각 일부와 장수군 외진전면(外田面)의 시목리(枾木里) 일부가 병합되어 덕동과 수촌의 이름을 따서 덕촌리라 하고 덕촌리에 편입되었다.
확실한 기록이나 자료가 없어 조선시대 이전의 유래는 자세히 알수 없으나 1443년경 금녕 김씨가 정착한 후 1676년 안동 권씨가 순창으로부터 이주하여 먼저 정착한 금녕 김씨와 융합하여 마을을 형성하게 되었다.
1443년경 금녕 김씨가 정착할 당시 이 곳이 유지앵소(柳枝鶯巢)형국, 즉 버드나무 가지에 꾀꼬리 집이 있는 혈(穴)에 정착하였다고 하는데 마을 사방이 숲으로 쌓여 '숲말\\\''\''로 불렀으나 지명을 한자로 바꾸면서 수풀 수(藪)자와 마을 촌(村)자를 써 수촌(藪村)이라 부르게 되었다. 총 가구수는 51호로 농가 40호, 비농가 11호이며, 인구수로는 107명 (남자 54명, 여자 53명)이 살고 있다. 성씨별로는 김씨 33호, 권씨 11호, 기타 12호가 거주하고 있다.
지리적 위치
- 덕과면 소재지로 부터 북동쪽 2.6㎞지점에 위치하고 면도 101호선이 연결되어 신정마을과 덕동마을인 더구리와 연결되어 있다.
리 세(면적)
- 전답 총면적 61.5ha로써 덕과 전체면적의 8%를 차지하고 있다.
지 형
- 성산의 능선을 따라 산수가 수려하고 야산이 마을을 병풍처럼 감싸고 돌아 완경사로 개발이 용이하며 해발 100m 성산의 산지역은 급경사 지역으로 남북이 병풍처럼 둘러쌓여 있다.
주요산업 및 토산물
- 미맥위주의 농업을 주로 하고 있어 100% 농림업이며 부업으로 엽연초 재배를 하고 있어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교통 및 통신
- 국도 17호선에서 중부순환도로를 따라 약 3.7㎞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7년도에 진입로 확·포장이 마무리 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농가 전체에 전화가 설치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