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아이콘 또는 HTTPS 확인하기
웹 브라우저의 주소 입력창에 표시된 자물쇠 아이콘과 주소 앞 https://가 있는지 체크하여
보안적용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남원시청주요 누리집 한눈에 모아보기 !

아래 마이크를 클릭하세요!

닫기

음성인식중 말씀해주세요.

닫기

[000]

"000"로 검색이 완료되었습니다.
결과페이지로 이동하시려면 "확인"버튼을 눌러주세요.

취소 확인

주천면 행정복지센터

용담사 칠층석탑

용담사 칠층석탑

  • 전북 유형문화제 제11호(71. 12. 2.)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구룡폭포길 387-11
  • 1기 높이 0.95m 세장한 7층탑
  • 고려시대

높이 9.95m에 이르는 세장한 7층탑으로 주목된다. 상륜부를 결하였으므로 총 높이는 더 높을 것이다. 하변장 2.23m 상변장 2.19m에 높이 0.63의 방형기대석위에 높이 12cm 일변장 1.31m의 괴임을 새겨 초층 탑신을 받히고 있는데 기단은 이 일석만으로 대치하고 있다.
옥신도 위로 올라가면서 차츰 마멸되고 우주를 새겼는데 제5층옥신부에서는 2매의 면석을 좌우에 세워 옥신을 받치고 있는데 이 부위가 위약하여 탑신이 기울고 있다.
전체적으로 수법이 조잡하고 마감율도 불규칙하여 안정감을 잃고 있다.

용담사지 석불입상

용담사지 석불입상

  • 보물 제 42호 (63. 1. 21.)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구룡폭포길 387-11
  • 1기 높이 6m 둘레 4m
  • 고려시대

이 석불입상은 높이 6.0m에 이르는 거상으로 측면을 제외하고는 거의 판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마모되었다.
대좌는 타원형의 자연석으로, 그 위에 입상을 발밑에 촉을 끼워 세운 것이다. 두부의 육계는 높으며, 얼굴이나 귀도 긴 편이나 안면마멸이 심하여 상호는 분명치 않다. 목에는 형식적인 삼도가 세겨져 있어 시대적인 특징을 반영하고 있다. 측면은 편평하나, 귀의 처리는 뚜렷하다. 전면은 의문이 마멸되어 측면에서만 그 흔적을 엿볼 수 있는데, 의습문은 굵고 듬성듬성한 음각의문이다. 광배는 불상과 일석으로 된 거신광으로서 상부 결실이 심하고, 외연을 따라 화염문이 있는 것 같지만 마멸되었다. 일부분만 남은 두부 후면의 원형 후광도 굵은 수법이나 세부 문양이 분명치 않다. 이 불상은 하나의 돌에 불신과 광배를 조각한 거구장신이며 조략한 옷무늬이나, 광배·대좌의 수법으로 보아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보호각이 잇었느나 정유재란때 불타고 없어진후로 1998년 1억 5천만원의 국비로 새로운 보호각을 설치 하였다.

주천석장승

주천석장승

  • 민속자료 제16호(79. 12. 27)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호기리 산 63 외 2
  • 1기, 높이 19.6m
  • 조선시대

주천면 호곡마을에서 육모정 쪽으로 500m정도 떨어진 왼쪽 하천변 순열각 옆에 미륵이라고 불리우는 장승이 위치한다.
이 돌장승은 지방민속자료 제16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크기는 높이 270cm, 두께 35cm, 너비 80cm 둘레230cm로 상당히 큰 편에 속한다.
머리에는 패랭이를 쓰고 있으며, 눈이 둥글고 코가 크며 볼은 불거져 있고 웃는 모습을 하고 있다. 소박하고 투박한 모습으로 원숭이를 연상케 한다.
악기를 들고 연주하는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하는 인상을 풍긴다.

난중잡록

난중잡록

  • 지방유형문화재(1984. 9. 20)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은송리 204
  • 8권 보유
  • 조선시대

난중잡록은 일명산서야사(山西野史)라고도 칭하는데 이 책은 조경남의병장이 엮은 것이다. 본 난중잡록은 선조15년(1588년)장군이 13세부터 쓰기시작 인조15년(1637년)까지 57년간의 국내의 중요사실을 일기식으로 기록한 것인데 특히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대목은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보다 훨씬 광범위하게 다루어진 귀중한 자료가있어 어느 면으로 보아서는 난중일기보다 높이 평가 되고 있다. 57년간의 대작품인지라 전질 10권을 둘로 나누어 후반5권을 펴의상 속잡록(續雜錄)이라 구분하고 있으며 본작품의 원본(필자 자필의원작품) 전문이 완손(完孫)에 의해 보존되고 있다. 작품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임진, 정유재란기사와 그밖의 선조연대기사는 중요한 자료로 인증받아 후일 선조실록을 엮을 때 야사의 원본을 조정에서 빌려갔는데 이때 규장각은 그 전문을 사본으로 만들어 지금까지 보존하고 있다.
또한 조선숙종말에서 영조초기에 편찬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동야승(大東野乘)에 의하면 난중잡록은 59종목의 각종 중요한 작품을 한데 엮은 것으로 1,232면을 차지하는 대작이다.
이밖에 조경남장군의 작품으로 윤리변(倫理辯)5권, 성리석(性理釋)5권, 오상론(五常論)1권등이 있었으나 현재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원동향약

원동향약

  • 지방유형문화재 제146호(1994. 8. 10.)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호경리
  • 1괄 20책
  • 조선시대

원동향약은 선조 5년(1572년)에 설립되어 420여년간 존속계승된 것으로 인조16년(1638년)에 작성한 향약록과 숙종원년(1675년), 영조25년(1745년), 정조(1780년)에 만들어진 표창록등 20여권이 전하고 있다.
지질은 한지로 만들어졌으며 창호지가 많다. 크기는 조금씩 다르며 현재 전해지고 있는 20여권은 다음과 같다.
원동향안, 원천동약중수안, 원천원동수안, 동약중수안, 원천동향약안, 위로연기, 원천재계안1, 원동계안2, 원동계안, 용호계안, 용호정중건계안, 3원동계안(계묘), 4원동계안(신해), 원동향약계중수안, 용호계, 용호계시사, 원동계용호시사, 시도기, 애감록, 부의록등이 있다.
주천면 육모정광장에 이의 내력을 알리는 비문이 있으며 후손들이 매년 한번씩 모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