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정리
본래 남원군(南原郡) 기지면(機池面) 옹정(甕井) 지역으로 항아리처럼 생긴 우물이 있어 독우물 또는 옹정(甕井)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 때 고룡리(古龍里), 호산리(狐山里)의 각 일부와 주포면(周浦面)의 제천리(諸川里) 일부를 병합하여 옹정리(甕井里)라 하고 금지면(金池面)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1일 남원시, 군이 통합되어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가 되었다. 옹정리에는 금정(金井), 석정(石井) 등이 있다.
금정(金井)마을
금정(金井)마을은 최초의 씨족 정착 연대와 기록은 미상이나 전한바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약 1,300여년전 (통일신라 초기)에 원주(原州)원씨가 처음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였다 하며, 지금의 요천수가 마을 뒷산 밑을 금지면(金池面) 3굽이 돌아 흘렀는데 이때 흥덕장씨 제각이 세위진 부근에서도 낚시질을 하였다고 전한다. 그후 김씨, 장씨. 양씨 기타 성씨가 모여들어 오늘의 대부락을 이루고 면소재가 되었으며 원씨일가가 많이 모여사는 속칭 큰골목 부근에 맑고 시원하여 제아무리 가물어도 물줄기가 끊이지 않은 남원 제일의 샘이 있으니 이 샘이 유명한 옹정(甕井)이다.
어느 샘이고 항아리처럼 생긴 것은 공통적이지만 이 곳 샘이 유달리 『독안』의 독처럼 생겨 이로 인해 이름도 『독우물』은 어느덧 『독우멀』로 사투리화하여 오늘날까지 이 곳을 속칭 독우멀이라 부르는데 독은 한문으로 옹기 옹(甕)이고 우물은 우물정(井)인지라『甕井』이란 이름도 결국 『독우멀』을 한문으로 바꾸어 쓴 것뿐이다. 마을의 규모가 너무 방대하므로 1972년 행정분리에 따라 옹정리의 동편마을을 금정(金井)이라 칭하게 된 것이다.
이 지역은 취락지역으로 지정되어 총 110여가구가 농업을 주업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1992년도 마을회관을 신축해 일부 시설에 노인을 위한 복지시설로 쓰고 있고 최근 마을 식수원 고갈과 오염으로 자가모타 및 간이상수도를 쓰지 않고 1996년 암반관정을 개발해 전주민이 맑은 식수와 깨끗한 환경속에서 생활하였고 현재는 상수도를 공급받고 있다. 마을 출신중에는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고 김주열 열사, 전 대법관 배석, 전 국회의원 김병오(서울 구로구)씨를 배출 금지면의 자랑이다.
지리적 위치 와 리세
- 남원시에서 서남부 기름진 곡창지대로 금지면의 상부 마을이며 소재지로 행정. 교육. 교통의 중심지로 남원에서 9.2㎞지점에 위치 주생면 제천마을과 경계를 이루고 있고 마을 앞으로 요천이 흐르고 있으며 국도 17호선(남원↔곡성)이 위치하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충지이다.
총면적은 134㏊로 금지면 전체의 4%를 점하며 전답비율은 전 8㏊로 농경지의 10.8% 답은 66㏊로 농경지의 89.2%이다. 임야는 39㏊로 총면적의 29.1%이다.
지 형
- 마을앞으로 요천수가 흐르고 해발 100ｍ미만의 평야지대로서 95%의 경지정리가 되어 있고 산림은 해발 130ｍ이내의 야산지대로 일부는 개간을 하여 과수원 (배, 포도, 복숭아)을 조성하였다.
교 통
- 마을앞으로 국도 17호선(남원↔곡성)이 마을앞을 지나고 있고 마을뒤에는 전라선(남원↔여수)이 관통하고 금지 옹정역이 마을에서 500ｍ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은 매우 편리한 편이다.
주요산업 및 토산물
- 산업구조로는 농립업이 95%이고 기타업이 5%이다. 주산업으로는 쌀농사 위주의 농업에서 1982년도부터 점차 시설원예로 딸기. 배추. 포도를 확대되어 지금은 전가구의 40%가 참여하고 있다.
관광문화 및 공공시설
- 사적지로 김태인 삼효기적비가 있고. 공공시설로는 마을회관 (’91년)1동과 모정 (’79년)이 있다.
기 타
- 1960년4월19일 혁명의 기폭제로 승화되었던 고 김주열 묘역과 추모각이 있다.
석정(石井)마을
석정(石井)마을은 최초의 씨족 정착 연대와 기록은 미상이나 전한바에 의하면 지금으로부터 약 1,300여년전 (통일신라 초기)에 원주(原州)원씨가 처음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였다 하며, 지금의 요천수가 마을 뒷산 밑을 굽이 돌아 흘렀는데 이때 흥덕장씨 제각이 세워진 부근에서도 낚시질을 하였다고 전한다. 그 후 김씨, 장씨. 양씨 기타 성씨가 모여들어 오늘의 대부락을 이루고 면소재가 되었으며 원씨일가가 많이 모여 사는 속칭 큰 골목 부근에 맑고 시원하여 제아무리 가물어도 물줄기가 끊이지 않은 남원 제일의 샘이 있으니, 이 샘이 유명한 옹정(甕井)이다.
어느 샘이고 항아리처럼 생긴 것은 공통적이지만 이 곳 샘이 유달리 『독안』의 독처럼 생겨 이로 인해 이름도 『독우물』은 어드덧 『독우멀』로 사투리화하여 오늘날까지 이 곳을 속칭 독우멀이라 부르는데 독은 한문으로 옹기 옹(甕)이고 우물은 우물정(井)인지라『옹정』이란 이름도 결국 『독우멀』을 한문으로 바꾸어 쓴 것 뿐이다. 마을의 규모가 너무 방대하므로 1972년 행정분리에 따라 옹정리의 서편마을을 석정(石井)이라 칭하게 된 것이다.
1919년 창산리에 위치한 면 청사가 화재를 입어 전소 되었으므로 다시 면 청사를 지을때 지금의 옹정리로 옮겨 세우니 면 소재지로서의 행정. 교육의 중심지로 발돋음 하게 되었으며 ’95년도에는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으로부터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지리적 위치
- 남원시에서 서남부 기름진 곡창지대로 금지면의 상부 마을이며 남원에서 9.2㎞지점에 위치 주생면 제천마을과 경계를 이루고 있고 마을 앞으로 요천이 흐르고 있으며 국도 17호선(남원↔곡성)이 위치하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충지이다. 총면적은 141㏊로 금지면 전체의 4.3%를 점하며 전답비율은 전 11㏊로 농경지의 14.5% 답은 65㏊로 농경지의 85.5%이다. 임야는 30㏊로 총면적의 21.3%이고, 기타는 35㏊로 총면적의 24.8%이다.
지 형
- 마을앞으로 요천수가 흐르고 해발 100ｍ미만의 평야지대로서 95%의 경지정리가 되어 있고 산림은 해발 130ｍ이내의 야산지대로 일부는 개간을 하여 과수원 (배, 포도, 복숭아)을 조성하였다.
교 통
- 마을앞으로 국도 17호선(남원↔곡성)이 마을앞을 지나고 있고 마을 뒤에는 전라선(남원↔여수)이 관통하고 금지 옹정역이 마을에서 500ｍ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은 매우 편리한 편이다.
주요산업 및 토산물
- 산업구조로는 농립업이 95%이고 기타업이 5%이다. 주 산업으로는 쌀농사 위주의 농업에서 1982년도부터 점차 시설원예로 딸기. 배추. 포도를 확대되어 지금은 전가구의 40%가 참여하고 있다.
관광문화 및 공공시설
- 사적지로 김태인 삼효기적비가 있고, 공공시설로는 마을회관 (’91년)1동과 모정 (’79년)이 있다.
기 타
- 1960년4월19일 혁명의 기폭제로 승화되었던 고 김주열 묘역과 추모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