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리
본래 남원군(南原郡) 기지면(機池面) 입암리(笠岩里) 지역으로 갓모양의 바위가 있어 갓바우 또는 입암(笠岩)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 때 옹정리(甕井里) 일부를 병합하여 입암리(笠岩里)라 하고 금지면(金池面)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1일 남원시, 군이 통합되어 남원시 금지면 입암리가 되었다. 1972년 입동(笠東), 입서(笠西)로 분리되었다.
입동(笠東)마을
입동(笠東)마을은 조선시대 선조이전에 (연대미상) 현마을에 큰 사원이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현재의 마을 동쪽 두적이라는 삼밭자리(현재는 경지정리로 흔적이 없어졌으나 마을 동쪽 하천 건너 옹정역사이에 삼밭이 있었음)에 선조25년 임진왜란 이후 문(文)씨, 지(池)씨, 황(黃)씨 등의 性씨가 거주하다가 지금의 위치로 마을이 옮겨지게 되었다하며 그후 박(朴)씨, 신(申)씨, 안(安)씨 김(金)씨, 엄(嚴)씨 배(裵)씨등의 여러 성씨가 정착하여 큰마을을 이루게 되었다. 또한 마을 입구에 갓(冠)처럼 생긴 큰바위(岩)가 있어[갓바위(사투리로 갓바우)]라 부르게 되었는데 이것을 한문으로는 관암이라 표기하니 어느덧 [冠岩里]가 된 것이다. 그러나 1920년 2년간의 대흥년을 만나자 마을 사람들은 갓관자와 뜻이 같은 삭갓입(笠)자로 바꾸어 입암(笠岩)으로 개칭하였다고 하고 [갓바우]란 이름은 지금도 주민들사이에 애칭되고 있다. 그러다가 1972년 행정분리에 따라 입암의 서쪽마을을 입서(笠西)라하고 동쪽은 입동(笠東)이라하여 분리하였는데 이것은 입암마을의 규모가 방대하여 분할한 것이다.
지리적 위치 와 리세
- 입동마을은 금지면 소재지로 서쪽 방향으로부터 500m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100m지점에 전라선이 지나는 옹정역이 있고 동남쪽으로는 창산, 서남쪽으로는 방촌, 서쪽으로는 서매, 북쪽으로는 주생면 도산 마을이 각각 인접하고 있다.
총면적은 102㏊로 금지면 전체의 7.7%를 점하며 전답비율은 전 10㏊로 농경지의 14.7% 답은 58㏊로 농경지의 85.3이다. 임야는 3㏊로 총면적의 2.9%이고, 기타는 3㏊로 총면적의 30.4%이다.
지 형
- 금지면 북부 중앙에 위치한 해발 100ｍ미만의 평야부로 북에서 동남쪽으로 풍촌천이 흘러 기름진 옥토를 이루고 서쪽으로는 황토땅의 밭으로 60년대 이전까지는 보리와 목화의 주산단지 였으며 ’80년대에는 상전을 조성하여 누에를 사육하였으나 ’90년대부터 상전이 포도밭으로 변하여 소득원을 올리고 있다.
교 통
- 주요노선으로는 군도 3호선이 금지면 소재지에서 약 1.5㎞ 지 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어촌 도로가 ’90년도에 정주권사업으로 확.포장 되어 시내버스가 1일 수회 왕복운행되고 마을에서 100m지점에 옹정역이 있어 교통은 아주 편리한 편이다.
주요산업 및 토산물
- 산업구조로는 농립업이 95%이고 기타업이 5%이다. 주산업으로는 쌀농사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1980년도부터 누에사육, ’90년대에도 시설원예로 딸기, 포도를 점차 확대되어 지금은 전가구의 50%가 참여하고 있다.
관광문화 및 공공시설
- 공공시설로는 마을회관 2동과 노인회관 1동이 있다.
기 타
- 1919년 3. 1운동에 참여한 방국용 열사의 기적비를 마을 앞 도로변에 건립하여 선열의 애국심을 기르고 향토의 우국충정을 고무하는 본보기가 되게 하였다. 그 곁에는 장수황씨 삼세 효열 기적비가 세워져 있고 마을앞 동산에는 평산신씨 양세 효행기적비가 각각 건립되어 있으며 밀양박공 선주사 시혜비 충주 시공 효자정각비, 신주강씨 열부 기적비가 각각 건립되어 있다. 앞산에 권직상군수 홀학불망비, 평산신씨 성암정자가 건립되어 있어 마을 어디서나 조상의 빛난얼을 되새겨 우리정신 자세를 바르게 가르쳐 주고 있으며 마을 북쪽의 당산에 큰 느티나무가 서있었는데 해마다 그 밑에서 홍복단(洪北檀)이란 제사를 지내 왔으나 최근 그 나무를 선재(船材)로 베어간 후 당산제도 지내지 않게 되었는데 베어낸 뿌리에서 다시 새싹이 돋아나 두 아름이 된다.
입서(笠書)마을
입서(笠西)마을은 조선시대 선조이전에 (연대미상) 현마을에 큰 사원이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현재의 마을 동쪽 두적이라는 삼밭자리(현재는 경지정리로 흔적이 없어졌으나 마을 동쪽 하천 건너 옹정역사이에 삼밭이 있었음)에 선조25년 임진왜란 이후 문(文)씨, 지(池)씨, 황(黃)씨 등의 性씨가 거주하다가 지금의 위치로 마을이 옮겨지게 되었다하며 그후 박(朴)씨, 신(申)씨, 안(安)씨 김(金)씨, 엄(嚴)씨 배(裵)씨등의 여러 성씨가 정착하여 큰마을을 이루게 되었다. 또한 마을 입구에 갓(冠)처럼 생긴 큰바위(岩)가 있어[갓바위(사투리로 갓바우)]라 부르게 되었는데 이것을 한문으로는 관암이라 표기하니 어느덧 [冠岩里]가 된 것이다. 그러나 1920년 2년간의 대흥년을 만나자 마을 사람들은 갓관자와 뜻이 같은 삭갓입(笠)자로 바꾸어 입암(笠岩)으로 개칭하였다고 하고 [갓바우]란 이름은 지금도 주민들사이에 애칭되고 있다. 그러다가 1972년 행정분리에 따라 입암의 서쪽마을을 입서(笠西)라하고 동쪽은 입동(笠東)이라하여 분리하였는데 이것은 입암마을의 규모가 방대하여 분할한 것이다.
지리적 위치
- 입서마을은 금지면 소재지로 서쪽방향으로부터 700m에 위치한 북부 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며 동쪽으로 200m지점에 전라선이 지나는 옹정역이 있고 동남쪽으로는 창산, 서남쪽으로는 방촌, 서쪽으로는 서매, 북쪽으로는 주생면 도산 마을이 각각 인접하고 있다.
- 총면적은 95㏊로 금지면 전체의 2.9%를 점하며 전답비율은 전 11㏊로 농경지의 16.7% 답은 55㏊로 농경지의 83.3이다. 임야는 없으며 기타는 29㏊로 총면적의 30.5%이다.
지 형
- 금지면 북부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에서 동남쪽으로 풍촌천이 흘러 기름진 옥토를 이루워 질좋고 맛좋은 쌀을 생산하고 서쪽으로는 황토땅의 밭으로 60년대 이전까지는 보리와 목화의 주산단지 였으며 ’80년대에는 상전을 조성하여 누에를 사육하였으나 ’90년대부터 상전이 포도밭으로 변하여 소득원을 이루고 있는 해발 100m이하의 평야부다.
교 통
- 주요노선으로는 군도 3호선이 금지면 소재지에서 약 1.5㎞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어촌 도로가 ’90년도에 정주권 사업으로 확.포장 되어 시내버스가 1일 수회 왕복운행 되고 마을에서 200m지점에 옹정역이 있어 교통은 아주 편리한 편이다.
주요산업 및 토산물
- 산업구조로는 농립업이 98%이고 기타업이 2%이다. 주산업으로는 쌀농사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1980년도부터 점차 시설원예로 딸기, 포도를 점차 확대되어 지금은 전가구의 40%가 참여하고 있다.
관광문화 및 공공시설
- 공공시설로는 마을회관 2동과 노인회관 1동이 있으며, 종교시설로는 기독교(성은교회) 1개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