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촌
임촌마을
본래 남원의 두동면(현 松東面) 지역이며 1914년 자연부락 깨떡거리 (荏村), 갱변몰, 금안면 신기(新基) 각 일부를 병합하여 두동면에 편입하였다가 1935년에 금지면에 편입 되었다. 연대는 미상이나 용수막이라는 (현재의 龍田) 큰 마을이 있었는데 1920년경 경신년의 큰 홍수로 마을이 유실되자 용수막에 거주하는 일부 주민들이 이곳으로 이주하여 위쪽으로는 참깨가 많아 덕을 매서 말렸다 하여 깨떡거리 (최초 경주김씨 거주)마을과 아래쪽에 요천강가에 터를 잡았다 하여 갱변몰이라 하였으며 최초 청풍김씨들이 이주해와 윗마을로 이사 하였으므로 윗상(上)자를 새로운 마을이라하여 새로울 신(新)을 넣어 상신리(上新里)로 이름을 지었다.
그 후 2020년 10월 상신마을과 임촌마을로 분리되었다. 현재 자연부락으로는 깨덕거리가 있다.
지리적 위치 와 리세
- 금지면 소재지로 부터 전남 곡성방면 17호선을 따라 2.5km 지점에 인접되어 있으며 마을 동쪽으로는 요천이 흐르고 있다.
- 총면적은 32ha로 금지면의 전체면적의 0.9%를 점하며 임야가 없는 평야지로 전답비율은 전이 4ha 농경지의 25%. 답은 12ha로 농경지의 75%이며 기타면적은 16ha로 전체면적의 50%이다.
지 형
- 산이 없는 마을로서 동쪽에는 요천이 흐르고 기름진 옥토를 이루어 해발 100m 미만의 평야지로 되어 있다.
교 통
- 마을옆으로 남원↔곡성간 국도 17호선이 마을 앞을 지나 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주요산업 및 토산물
- 산업구조로는 농림업이 100%다. 주산업으로는 미맥위주에서 1980년도부터 시설원예로(딸기, 감자)를 생산하고 있다.
관광문화 체육 및 공공시설
- 공공시설로는 마을회관 1동, 모정 1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