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리
본래 남원군(南原郡) 금안면(金岸面) 신기리(新基里)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 때 신기리(新基里), 평촌리(坪村里), 하귀리(下貴里) 각 일부와 두동면(豆洞面)의 상신리(上新里) 일부를 병합하여 신월리(新月里)라 하고 금지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군이 통합되어 남원시 금지면 신월리가 되었다. 신월리에는 황구(黃龜), 장승(長承), 금평(金坪) 등이 있다.
장승(長承) 마을
장승(長承)마을은 지금으로부터 200여년전에 상신리 아래부근과 하도리 윗부근에 300여가구의 용수막 (현재 龍田)이라는 마을을 형성하여 주변마을 중에서 가장 컸으나 1920년 대홍수로 마을이 유실되고 용수막에 정착하던 중 진주 하씨가 지금의 이곳으로 홍수를 피하여 마을을 형성하였고 고려시대에 홈거리인 우체국 부근에 장터가 있었으며 조선시대에 전남.북의 경계의 거리 이정표인 장승이 세워져 있었다고 해 장승이라 칭하게 되었다. 황구, 장승, 금평의 3개리를 합하여 신월리로 동칭 하였으나, 1972년 행정 마을 단위로 분리함에 따라 이곳을 장승이라 칭하게 되었다.
이 마을은 금지면 하부의 중심지로 우체국과 금송농협지소. 금원영농조합법인. 남원농조출장소. 금지역의 입구가 되어 발전을 해 왔으며 1968년 경지정리가 100% 실시되어 주곡생산에 주력하였고, 1977년 금지면에서는 제일 먼저 딸기 재배에 성공함으로서 금지면 딸기재배 주산지는 물론 감자 등을 생산 주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이 마을은 ’94년도에 축산 농가들이 장승 한우단지법인을 설립하여 한우 고급육생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12농가에서 500여두를 사육하고 있어 농가소득을 높이고 있다.
지리적 위치 와 리세
- 금지면 소재지로 부터 국도 17호 (남원↔곡성)을 따라 곡성 방면 으로 4 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으로 하도리, 북으로는 상신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 총면적은 72ha 로서 금지면 전체면적의 2.2%를 점하고 밭과 임야, 하천이 없는 마을로서 답은 48 ha 총면적의 66.7% 기타는 24㏊(33.3%)이다.
지 형
- 금지면 하부지역의 중심지로 우체국, 금송농협신월지소, 보건진료소, 농조출장소장 등이 있고 해발 100m미만의 평야지대로 경지정리가 100% 되어 있다.
교 통
- 마을앞에는 국도 17호선(남원↔곡성)이 마을옆을 지나고 있고 금지역이 1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주요산업 및 토산물
- 산업구조로는 농림업이 97%이고 기타가 3%이다 주산업으로는 미맥위주 쌀농사 농업에서 1977년도부터 점차 시설원예(딸기, 감자)를 재배하고 있어 지금은 전 가구의 80%가 시설원예에 참여하고 있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
- 공공기관으로는 금지우체국, 보건진료소, 농조금지출장소가 있고, 금융기관으로는 춘향골농협 신월지소가 있으며 영농법인으로 금원유기영농조합법인과 전북딸기생산자협의회 법인 등 및 한우단지가 있다.
- 또한 마을회관 1동이 있으며 종교시설로는 중앙교회(기독교 순복음) 가 있다.
기 타
- 1994년 장승한우단지를 조성하여 법인을 설립하고 1996년 남원시 1면 1특화사업으로 1억원이 지원되어 축산 한우단지를 발전 육성 시켰다.
금평(金坪리)마을
금평(金坪)마을은 지금으로부터 약 360년전에 경주김씨 후손인 김팔개라는 분이 순천 부사에 재직중 인조반종으로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인 충청도 미원면에 가던 중 이곳에 터를 잡고 김씨 집성촌을 이루게 되었다. 금평마을은 신월리에서 1972년 행정상 분리를 함에 있어 김씨의 쇠금(金)자와 평을 합하여 금평(金坪) 마을로 정하였다. 옛날에는 마을 서편에 숲이 우거지고 맑은물이 흐르고 있어 이곳을 어리 숲이라 부르며 살다가 1920년 일제시대 대홍수로 마을 후편으로 흐르는 택촌천이 범람하여 어리숲이 없어지고 그 후 홍수가 닥칠 때마다 마을 전체가 침수가 되는 등 밤 세워 홍수방어 작전을 해야 하는데 1968년 경지정리가 100% 실시됨에 따라 직강공사로 냇물의 방향이 변경되어 지금은 걱정없이 안심하고 농사를 지울 수 있게 되었다.
지리적 위치
- 금지면 소재지로부터 남쪽방향 국도 17호 (남원↔곡성)을 따라 곡성 방면으로 4 km 지점에 넓은 평야지대에 자리잡은 이 마을은 동쪽으로 장승마을, 서쪽으로 내기마을, 남으로 상귀마을, 북으로 황구마을과 인접하고 있다.
- 총면적은 46 ha로 금지면 전체면적의 1.4%를 점하고 밭과 임야, 하천이 없는 마을로서 답은 30ha 총면적의 65.2% 기타는 16ha ( 34.8%)이다.
지 형
- 임야와 밭이 없는 해발 100m 미만의 평야 지대로 사방 주위가 경지정리가 100 % 잘 되어 기름진 옥토를 이루고 있다.
교 통
- 마을앞에는 국도 17호선 (남원↔곡성)이 마을옆을 지나고 있고 금지역이 1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주요산업 및 토산물
- 산업구조로는 농림업이 94% 이고 주산업으로는 쌀농사 위주의 농업에서 1978년도부터 점차 시설원예(딸기, 감자)를 재배를 확대 하고 있으며 일부농가에서는 약초인 택사를 재배하고 있다.
관광문화 체육 및 공공시설
- 금지면 노인회의 게이트볼장이 200평 설치되어 있고 마을회관 1동과 1997년 완공한 모정(1동)이 있다.
황구(黃龜)마을
황구(黃龜)마을은 연대는 미상이나 이마을 아래쪽에 용수막(현재의 龍田)이라는 큰 마을이 있었는데 1920년 이른바 경신년의 큰 홍수로 인하여 마을이 유실되자 용수막에 거주하던 일부 주민들이 이곳으로 이주 처음에는 진주(晋州)河씨와 김해(金海)金씨가 거주 점차 촌락을 형성 박씨, 양씨 노씨, 라씨, 최씨, 오씨증이 이주하여 약 22농가의 작은 마을을 형성하였다 1920년 마을이 형성되어 장승 금평과 함께 신월리(新月里)라 불렀으나 1972년 행정구역 분리로 황구부락도 독립 마을로 운영하고, 마을의 형태가 거북과 같다하여 黃龜라 칭하게 되었다. 또한 넓은들 가운데 위치한 작은 마을이기 때문에 큰 발전형태는 없으나 1968년 경지정리 사업으로 100%가 경지정리 되었으며 1970년경에는 새마을 금고운영이 잘되어 자립기반의 모태가 되었다.
이 마을은 밭농사가 없는 순 논농사의 지역이며 지금은 약 5ha의 딸기 재배로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여수와 청주를 잊는 국도17호 선이 있고 이웃마을인 상신리가 위치하고 있다.
1996년 현대식으로 마을회관 (25평규모)을 건립 하였으며 1993년에는 노인복지를 위해 모정(10평)이 건립되어 노인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마을규모가 우리면에서 제일 작은 아담한 마을로 협동단결이 잘되고 있고 특히 1993년경에는 범죄없는 마을로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으로 부터 선정이 되었듯이 주민의 인심이 온후한 편이다.
지리적 위치
- 금지면 소재지로 부터 국도17호(남원↔곡성)을 따라 곡성 방면으로 3.5 km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서쪽 500m 지점에 금지초등학교가 있다.
- 총면적은 37ha 로 금지면 전체면적의 1.1%를 점하고 밭과 임야, 하천이 없는 마을로서 답은 24 ha 총면적의 64.9 %이며 기타면적은 13 ha로 총면적의 35.1% 이다.
지 형
- 주위가 해발 100m 미만의 평야지로서 주의가 경지정리가 되어 들판이 바둑판처럼 질서있게 꾸며진 농토로 둘러 쌓여 아담한 마을이며 밭농사나 산림이 없는 마을이다.
교 통
- 마을앞에는 국도 17호선 (남원↔곡성)이 마을앞을 지나고 있어 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주요산업 및 토산물
- 산업구조로는 농림업이 100%이며 주산업으로는 미맥위주의 쌀농사 위주의 농업에서 1971년도부터 점차 시설원예로 딸기, 감자를 점차 확대하여 지금은 전 가구의 70%가 시설원예에 참여하고 있다.
관광문화 체육 및 공공시설
- 공공시설로는 마을회관(25평) 1동과 1997년도에 완공한 마을 모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