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리
본래 남원군(南原郡) 두동면(豆洞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 때 구기리(舊基里), 도촌리(島村里) 일부와 금안면(金岸面) 석전리(石田里) 일부를 병합하여 하도리(下島里)라 했는데 1956년 7월 금지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 군이 통합되어 남원시 금지면 하도리가 되었다. 하도리에는 용전(龍田), 하도(下島) 등이 있다.
용전(龍田)마을
용전(龍田)마을은 지금으로부터 300여년전 박씨. 황씨. 김씨. 이씨. 기타 성씨로 200여호가 형성 생활해 왔으나 당시의 마을명은 용소촌(龍沼村) 이라 하였다. 1900년(辛丑)에 대홍수로 인하여 전.답 및 가옥,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여 일부가 수몰되어 이재민을 내고 9년후인 1909년 (庚戊)년에 다시 대홍수를 맞아 전 마을이 수몰 되면서 인명 피해까지 났으며 당시 황의열씨(일명 헌태 대밭집) 1호만 남아 대를 이어 살고 있다가 당시 분산된 가족들은 인근 송동면 세전, 금지면 장승, 상신마을에 분산 정착할 수 밖에 없었으며 그후 6.25동란이후 마을을 도시형으로 조성 1954년도 우리면 출신인 박수래 면장님의 주선으로 금지면 난민 정착 농원 설정으로 새로이 마을을 꾸밀때는 옛이름 한자를 따서 용전(龍田)리라 부르게 되었는데 마을조성은 1차로 100세대를 입주하고, 1955년도에 50세대를 정착시켜 총 150세대를 입주 정착하였으며 정부의 구호양곡의 지원과 황무지를 개간하여 삶의 터전을 마련하였으나 약 50세대가 이곳을 떠나게 되었다.
1970년대 새마을 사업이 전개 되면서부터 정부의 지원으로 새마을사업을 추진 마을 회관등 주민소득사업에 열띤 생활을 불어 넣어 미맥위주의 농업에서 1980년대부터 시설원예(딸기. 감자)의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 1950년대의 마을 조성을 이룬 당시 면장 박수래씨의 공적을 찬양하기 위하여 1972년도에 마을앞에 공적비를 건립하였다.
지리적 위치 와 리세
- 금지면 소재지로 부터 전남 곡성방면 17호선을 따라 4㎞ 지점에서 동쪽으로5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은 요천이 흐르고 있으며 서쪽은 귀석리와 접하고 북쪽은 신월리와 접하고 남쪽은 전남 곡성군이 인접하고 있는 마을이다.
총면적은 71ha로 금지면 전체의 2.1 %이고 전.답 비율은 전 18ha로 농경지의 33.3% 답은 36ha로 농경지의 66.7%이며 임야는 없으며 기타면적은 19ha로 총 면적의 26.8%이다.
지 형
- 산이 없는 마을로서 동쪽에는 요천이 흐르고 기름진 옥토를 이루어 해발 100m 미만의 평야지로 되어 있다.
교 통
- 남원↔곡성간 국도 17호선이 마을 서쪽으로 500m 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1990년도 송동면 세전과 연결되는 다리가 설치되었고, 농어촌도로가 용전에서 귀석으로 2.8㎞ 설치되어 교통은 매우 편리하다.
주요산업 및 토산물
- 산업구조로는 농림업이 95%이고 기타 5%이다. 주산업으로는 미맥을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1980년도 초반부터 시설원예(딸기, 감자)를 생산 전가구의 50%가 참여하고 있다.
공공시설 및 종교시설
- 공공시설로는 마을회관 1동, 노인정 1동, 모정 1동 농산물집하장 1동이 있고 어린이 육아시설 금남어린이집이 있고, 종교시설로는 기독교 (금남교회)가 있다.
하도(下島)마을
하도(下島)마을은 임진왜란 후 나주(羅州)임씨가 피난하다 섬진강변과 요천이 함류되는 곳으로 물이 맑고 조용하여 마을의 위치가 높아 이곳에 터를 잡아 살게 되었으며 그 후 옥천(玉川) 조씨가 이주하여 마을을 형성하게 되었고, 1935년 이전에는 豆洞面(지금의 松洞面)이 관할이었으나 1935년 金池面으로 편입하였다. 폭우만 내리면 사면이 침수가 되어 마을만이 섬처럼 우뚝 솟아 보이고 남원시의 제일남단에 위치한 마을이라 하여 아래하(下)자와 섬도(島)자를 합하여 하도 (下島)마을이라 칭하게 되었다.
비가 많아와 침수가 되면 피할 곳이 없는 마을이었으나 1961년 섬진강 연안에 제방공사가 완료되어 침수 걱정없이 지낼 수 있게 되고. 95%의 경지정리가 되어 100%의 수리안전답이 되었으며 1970년대에는 새마을 사업으로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하게 되었다. 또한 1980년대에 이르러 소득증대사업으로 주업을 시설원예 작목인 딸기. 감자 등을 재배하여 소득을 높이고 있으며 그중 감자는 맛과 품질이 전국 최고의 상품으로 인정받기도 하였다. 농어촌소득원도로인 귀하선(2.79km)이 ’96년 착공, ’97년에 완공되어 교통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리적 위치
- 금지면 소재지로부터 남쪽 전남 곡성방면 17호선을 따라 5㎞ 지점에서 동쪽으로 5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은 요천이 흐르고 있으며 서쪽은 귀석리와 접하고 남쪽은 섬진강을 경계로 전남 곡성군과 도계를 이루고 있어 남원시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다.
- 총면적은 73ha로 금지면의 2.2 %이고 전.답 비율은 전 16 ha로 32.9% 답은 36 ha로 농경지의 67.1%이며 기타면적은 19ha로 총 면적의 26이다.
지 형
- 산이 없는 마을로서 동쪽에는 요천이 흐르고 남으로는 섬진강을 경계로 도계를 이루고 있으며 수리시설이 좋아 기름진 옥토로 시설원예가 발달되어 있고 해발 100m 미만의 평야지로 되어 있다.
교 통
- 남원↔곡성간 국도 17호선이 마을 남쪽으로 500m지점에 위치하고 있고, 농어촌소득원도로인 귀하선 (2.79km)이 있다.
주요산업 및 토산물
- 산업구조로는 농림업이 96%이고 기타 4%이다 주산업으로는 미맥을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1980년도부터 시설원예로(딸기, 감자)를 생산 전가구의 70%가 참여하고 있다.
공공시설
- 공공시설로는 마을회관 1동, 모정 1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