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매리
본래 남원군(南原郡) 기지면(機池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 때 서촌리(書村里), 매촌리(梅村里), 입암리(笠岩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서촌과 매촌의 이름을 따서 서매리(書梅里)라 하고 금지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군이 통합되어 남원시 금지면 서매리가 되었다. 서매리에는 서재(書齋), 매촌(梅村) 등이 있다.
서재(書齋)마을
서재(書齋)마을은 연대는 미상이나 지금으로부터 약 360년전 이조 남평 중엽에 순창설(薛)씨가 처음 입주하여 서당을 개설 학문을 습득케 한후 점차로 곡부공(孔)씨등 여러 성씨가 이주 정착하여 부락을 형성 하였으며 서편 대강면과 금지면의 기름길인 기러기재(雁峙) 에 흘러 내리는 계곡의 북편에는 반월이라는 지연부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최초로 순창설씨가 입주하여 서당을 설립한 후 점차 부락이 형성 되었기 때문에 서당이었다는 뜻에 서재라 칭하게 되었고 법정리 서매리에서 1972년 서재리로 행정분리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또한 마을 뒷편에 꽉막힌 산 때문에 통과되는 찻길이 없어 교통이 불편하였으나 ’90년도에 정주권사업인 농어촌도로(군도 3호선)가 개설되어 교통은 다소 편리하게 되었고 예전에 양잠소득을 위한 뽕나무 밭에 소득이 높은 포도를 재배하여 포도수송을 원할히 함으로 부촌마을을 이룩 하였다. 남서쪽 약 2.5㎞ 지점에는 고리봉(環峰)을 북서쪽 약 2㎞지점에는 문덕봉을 배경으로 서동향 산줄기가 마을을 감싸 개발의 여지가 많은 곳으로 호당 평균 경지면적 1.1㏊이며 마을 주민이 90%이상이 포도재배로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대강면 강석마을과 금지면 서재마을의 경계인 기러기재(雁峙)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맥반석산을 이용한 관광도로를 개설하여 관광소득을 올리고자 계획 및 추진중에 있다.
지리적 위치 와 리세
- 금지면 소재지로부터 서쪽방향으로부터 2㎞ 지점에 위치한 지대로 남서쪽 2.5㎞ 기점으로 고리봉을 두고 북서쪽 약 2㎞지점에는 문덕봉을 배경으로서 동향 산줄기가 마을을 감싸고 있다.
총면적은 470㏊로 금지면 전체면적의 14.2%를 점하며 전답비율은 전 45㏊로 농경지의 47.8% 답은 495㏊로 농경지의 52.2%이고 임야는 344㏊로 총면적의 73.2%이고 기타는 32㏊로 총면적의 6.8%이다.
지 형
- 해발 100m 미만의 비교적 평야부 마을로서 마을뒤에는 산이 마을을 감싸안고 있어 지하수가 풍부하고 마을앞에는 1985년 경지정리가 잘되어 있는 기름진 옥토이다. 또한 1997년 마을 뒤 포도밭단지에 정부 보조로 밭기반조성사업을 실시 전천후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교 통
- 마을 뒷편에 꽉막힌 산 때문에 통과되는 찻길이 없어 교통이 불편하였으나 군도 3호선이(서부순환도로)가 ’90년에 완공되어 시내버스가 1일 5회 왕복운행하고 있다.
주요산업 및 토산물
- 산업구조로는 농림업이 98%이고 기타업이 2%이다. 주산업으로는 쌀농사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70년 ’80년대에는 누에 사육을 하였고 ’80대 후반부터 포도 재배를 시작 점차 확대 재배하고 있다.
공공시설
- 공공시설로는 마을회관 1동과 모정 1동이 있다.
매촌(梅村)마을
매촌(梅村)마을은 연대는 미상이나 지금으로부터 약 460년전 남평문씨가 이곳에 와 넓은들을 보고 살기가 좋은 곳이라 생각하여 정착하고자 하던 중 현위치인 매화산의 아름다음과 남으로 우뚝 솟은 고리봉(環峰), 북으로 문덕봉이 있어 시원스럽고 맑은 물이 흐르는 만학동 골짜기의 아름다음에 도취되어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다. 그 후 남풍문씨 정착이후 광산김씨, 김해김씨 등이 이주하여 살면서 매화산으로부터 매화꽃이 떨어진 곳 즉 매화낙지가 있다는 곳이라 하여 매촌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 마을은 산을 뒤로 끼고 있는 수리시설이 부족하나 새마을사업 이후 소류지 준설과 도수로 설치 등으로 수리시설이 좋아졌으며 마을진입로 및 마을안길 확.포장, 마을앞 작은 하천 정비 등으로 지금은 깨끗하고 살기좋은 조용한 마을로 변모 되었다. 경지면적 47㏊의 소규모 농촌으로 순 농사를 생활하다 요즘은 포도를 약간 재배하는 평범한 농촌이며 금지면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하고 국도 및 철도에서 3.5㎞떨어져 있어 예전에는 교통이 불편하였으나 ’90년 군도 3호선인 농어촌 소득원도로가 개통되어 시내버스가 1일 수회 왕복 운행하고 있어 주민의 불편함이 다소나마 해소 되었다. 고리봉과 문덕봉의 높기 때문에 여러 지역을 내려다 볼 수 있어 6.25때 북괴의 잔당들이 일시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특별하지도 모나지도 않은 순수한 전형적인 농촌이다.
지리적 위치
- 금지면 소재지로 서쪽방향 군도 3호선인 소득원 도로를 이용하여 약 3.5㎞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리봉을 경계로 대강면과 인접하고 있다.
- 총면적은 276㏊로 금지면 전체의 8.4%를 점하며 전답비율은 전 14㏊로 농경지의 29.8%, 답은 33㏊로 농경지의 70.2이다. 임야는 212㏊로 총면적의 76.8이고 기타는 17㏊로 총면적의 6.2%이다.
지 형
- 고리봉과 문덕봉의 높고 웅장한 산을 끼고 해발 120m로 지대가 금지면에서는 다소 높은 편이기 때문에 여러 지역을 내려다 볼 수 있다.
교 통
- 주요노선으로는 군도 3호선이 금지면 소재지에서 약 2.0㎞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어촌 도로인 군도 3호선이(서부순환도로)가 ’90년에 완공되어 시내버스가 1일 5회 왕복운행하고 있다.
주요산업 및 토산물
- 산업구조로는 농림업이 98%이고 기타업이 2%이다. 주산업으로는 쌀농사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1985년도부터 점차 포도를 확대 재배하여 소득을 높이고 있다.
유 원 지
- 유원지로는 대강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고리봉 골짜기에 암반이 넓게 깔려 위로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는 만학동이 있어 여름철이면 많은 행락객이 오고 있다.
공공시설 및 주요기업
- 공공시설로는 마을회관 1동과 모정 1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