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리
- 본래 남원군 남생면(南生面) 지역으로 마을 앞에 외따로 산이 있어 도리미 또는 도산(道內山)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때 상도리(上道里), 하도리(下道里)를 병합하여 도산리(道山里)라 하고 주생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 군이 통합되어 남원시 주생면 도산리가 되었다. 도산리에는 상도와 도산 등이 있다.
도산리 상도(上道)마을
본래 남원군 남생면(南生面) 지역으로 웃말 또는 상도리(上道里)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때 상도리(上道里), 하도리(下道里)가 병합되어 도산리(道山里)에 편입되었다.
주생면에서 가장 오지에 위치한 이곳 상도 마을은 산자수명하여 산수 좋고 구사성문(九寺城門)이 있어 오랜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처음에 남양 방씨(南陽房氏)가 이곳에 정착하여 소수의 마을을 이루어 오다가 방씨들이 차차 대가족을 이루어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으며 마을의 본격적인 취락 형성으로 지금으로 부터 약 500여년 전으로 추정 된다.
마을명칭 유래는 구사성문이 있었음인지 끊임없이 도사(道士)가 왕래하기 때문에 따로 도산리(道山里)라 부르기도 하였고 앞에서 보면 길게 보이고 뒤에는 숲이 우거져 상도(上道)라고 불렀다고 한다. 원동(源洞)과 모사동(毛沙洞, 또는 毛巳洞, 謀寺洞, 謀士洞) 등 2개의 자연마을이 있으며 마을 뒤에는 낮은 야산이 펼쳐져 있다.
1970년대 새마을운동으로 33정보의 넓은 공한지를 새로이 개간하여 논으로 만들었고 13정보의 야산에 유실수를 심어 이제는 중요한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상도마을의 특징은 불모의 국유지 35정보를 개간 각종 농산물은 물론 본 고장의 특산물 배를 대량 생산하여 소득부문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1997년 57㏊의 농토가 구석구석까지 경지정리가 완료되어 기계화 영농이 가능하게 되었다.
옛날에는 마을 뒤에 구사성문이 있어 선비들의 왕래가 잦았던 곳으로 예의범절이 바르며 효부 열녀가 많이 나기로 유명하다. 주요 성씨는 방씨, 김씨, 황씨, 최씨, 임씨, 서씨, 박씨, 한씨 등이 있다.
지리적 위치
- 면 소재지(서만마을)로 부터 서북쪽방향 3.5㎞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리 세(면적)
- 1997년 6월말 현재 총 면적은 2,654㏊로 주생면 전체 면적의 8.8%를 점하고 전답 비율은 논이 32.1㏊로 농경지의 69.3% 밭은 14.2㏊로 농경지의 30.7%이다. 임야는 196.3㏊로 총 면적의 7.4%이다. 가구수는 45호로 주생면 전체의 4.4%이고 인구는 132명(남 59명, 여 73명)으로 주생면 전체의 4.3%이다.
지 형
- 중산간 지대로서 토질이 비옥하고 수리 안전답으로 미곡 위주의 농경이 주종을 이루고 산이 총면적의 7.4%을 점하고 거의 송림으로 덮어 있어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교통 및 통신
- 농어촌 도로 모사선 307호선이 (도산∼도산)이 있고 전가구에 전화가 설치되어 100% 이용하고 있다.
종교시설
- 제 7일 안식일 동산교회가 있다.
도산리 도산(道山)마을
본래 남원군 남생면(南生面) 지역으로 두루막, 남성 또는 하도리(下道里)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때 상도리(上道里), 하도리(下道里)를 병합하여 도산리(道山里)에 편입되었고 1994년 도산(道山)으로 바꿨다.
지금으로 부터 약 350여년전 연안 김씨(延安金氏)와 밀양 박씨(密陽朴氏)가 산수 좋고 살기 좋은 이곳에 정착 하였다. 그 후 전남 순천 오산에 거주한 전주이씨가 명당터를 구하려 방방곡곡을 순방 하던중 마침내 이 마을에 당도하여 터를 잡은 후 16대에 걸쳐 대씨족으로 번성함으로서 마을의 대종을 이루고 있고 연안 김씨와 밀양박씨는 대부분 타 지방으로 떠나 가구수가 적다.
본래 이름은 두루막이라 했는데 마을이 양반촌으로 두루마기를 입고다녔다는데서 유래한다. 그 후 1994년 이전까지는 하도(下道)로 불렀는데 주생면과 인접한 금지면 하도 마을과 마을 명칭이 같아 불편한 점이 있어 주민들의 뜻에 따라 1994년 1월 1일 부터 도산(道山) 마을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수리시설이 적어 농업용수가 부족한 이 마을은 한해 상습지역으로 영농이 어려웠으나 1970년 금풍(金豊) 저수지가 신설되어 한해없는 수리안전답으로 변하여 몽리 면적이 400정보나 되며 금지면 평야 젖줄 구실을 하고 있다. 1977년도에는 마을앞 25.2㏊ 논이, 1996년에는 57㏊의 농토가 구석구석까지 경지정리 되어 기계화 영농이 활발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하여 1996년도에 5평의 모정 1개소를 건립하여 노인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 하고 있다.
마을특징은 구릉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 뒷산이 길게 능선을 이루고 전주 이씨 무덤이 집단적으로 안치되어 묘동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수령 400여년의 노거송(老巨松)이 이채를 띄고 3백여년전에 건립하였다는 전주 이씨 제각이 있으며, 1970년에 지은 제각 영사재(永思齋)가 있다. 주요 성씨로는 전주 이씨, 밀양 박씨, 남원 양씨, 유씨, 백씨, 우씨 등이 있다.
지리적 위치
- 면 소재지(서만마을)로 부터 서북쪽방향 3.5㎞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리 세(면적)
- 1997년 6월말 현재 총면적은 2,654㏊로 주생면 전체 면적의 5.3%를 점하고 전·답 비율은 논이 60.4㏊로 농경지의 77.5% 밭은 17.5㏊로 농경지의 22.5%이다. 가구는 66호로 주생면 전체의 6.4%이고 인구는 193명(남 88명, 여 105명)으로 주생면 전체의 6.3%이다.
지 형
- 중산간 지대로서 토질이 비옥하고 수리 안전답으로 미곡위주의 농경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교통 및 통신
- 농어촌 도로로는 도산선 306호선이 (내동∼도산)과 모사선 307호선(도산∼도산)등이 있다.
종교시설
- 대한예수교 장로회 남생교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