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장서원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생면 상동리 644
- 연혁 : 고려 말기 작품으로 추정
- 조선태종 5년 창건(1402년)
- 고종5년(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
- 고려 충렬왕 28년(1302년) 용성사라 칭함
- 내용
- 고려 충신 양능양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다.
용장서원은 조선 태종 2년(1402)에 세웠다고 하며, 정유재란때 불탄 것을 정조때 지금의 위치에 중건 하였다. 고종 5년(1868)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폐쇄되었다가 후에 다시 세웠으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이 서원에는 고려 목종때 김치양 일파의 난으로 은거한 돈암 양능양을 극벽에 모시고 있다.
또 고려원종때 삼별초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용성군에 봉해진 양주운과 고려말 대사성을 지낸 김구용 조선 임진왜란때 공신 양대박을 봉안하고 있다.
서원 건물로는 사당만 남아 있다.
- 고려 충신 양능양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