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안전한 도시 남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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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고 있는 남원시가 차원이 다른 안전행정을 추진한다.
그 중심에는 CCTV통합관제센터가 있다. 오는 5월 본격 가동하는 CCTV통합관제센터는 그동안 분산 운영되고 있는 생활·재해·교통·방범 시스템을 모아 새 의회청사에 갖추고 있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남원시는 기대하고 있다.
재난안전 컨트롤 타워 기능도 강화한다.
최근 빈발하고 있는 지진에 대한 대응능력도 한층 강화한다. 6억7,800만원을 투입하여 내진보강공사(3개소), 내진성능평가(15개소)를 실시한다. 어린이집, 초등학교, 다중시설에 대해서는 지진대피 교육과 훈련, 홍보를 통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
재해위험지구 정비, 소규모 위험지구정비,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에도 42억 1,600만원을 들여 추진한다. 안전신문고를 운영해 자칫 안전사고를 부를 수 있는 도로패임, 건축물 균열, 지반침하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 매월 4일 안전봉사단체와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해 시민들의 안전역랑을 높이고 안전의식도 고취한다. 남원시는 안전의 날에 전통시장, 다중집합시설 등 주요시설물 집중 점검과 안전예방 캠페인을 함께하고 있다.
북한의 잇따른 핵실험과 중장거리 미사일 도발에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경보시설이 없는 북부권에 경보시설을 확충하고 대피시설 29곳에는 비상용품함을 비치한다. 민방위 교육도 실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위기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방독면·소화기 사용법 등 실습교육을 중점 실시한다. 이환주 시장은“시민의 재산과 생명이 직결되어 있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남원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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