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 무료 노인의치(틀니)사업 지원 신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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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최태성)는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의치(틀니) 시술 및 사후관리를 지원해주는 ‘2018년 노인의치(틀니)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의치(틀니)가 필요한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로 읍․면 지역은 관할 보건지소‧진료소 및 면사무소로, 동 지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로 2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 보건소에서 1차 구강 검진을 한 후 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중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의치치료 관리 요령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협력 18개 치과의원 중 본인이 희망하는 치과에서 무료로 시술을 받게 된다.
남원시보건소는 2002년부터 2017년까지 1,170명에게 의치(틀니)를 보급하였으며,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기존에 시술한 의치(틀니)가 헐거워지거나 의치 치아 탈락 수리 등 손상된 경우 사후관리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하게 된다.
최태성 남원시보건소장은 “취약계층의 노후생활에 있어 노인의치(틀니)사업은 저작능력 및 구강기능 향상, 의료비 절감 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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