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돌자! 노암 한바퀴 - 우리 동네 생활 불편 사항과 숨은 이웃 찾으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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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암동행정복지센터는 우리 동네 생활 불편 사항과 숨은 이웃을 샅샅이 찾기 위하여 9월부터 「다함께 돌자! 노암 한바퀴」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 구심체와 노암동 직원들이 한달에 2번 동네를 한바퀴 돌며 생활불편 사항과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지원하는 것으로 사회적 고립 없고 안전한 노암동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매월 1주, 3주 화요일 통장회의가 열리는 날을 ‘다함께 돌자 데이’로 지정하여 추진하며, 생활 불편 사항(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광고물, 씽크홀 등)을 적극적으로 찾아 조속히 해결하고, 무연고 단독 가구, 방문서비스 미이용자 가구를 필수 방문하여 고립·고독사 없는 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통장은 각 통별 자체 진행 후 동에 불편·위기사항 등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직원 등은 3개조로 구성하여 실시한다. 동에 불편·위기사항이 전달되면 동은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즉시 지원 대책을 세워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곽철수 노암동통장협의회장은 “통장으로서 항상 우리 동네 생활 불편 사항과 소외 이웃 발굴을 위해 노력하지만, ‘다함께 돌자 데이’에는 복지·안전 취약지 및 소외계층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차미화 노암동장은 “모든 사건·사고는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훨씬 중요하다”며 “다함께 돌자 데이를 운영함으로써 생활 불편사항과 안전문제를 신속히 찾아 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동네 소외 이웃을 모두 찾아 고립 및 고독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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