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면 삼화선원 10년째 한결같은 나눔기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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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산내면에 소재한 삼화선원(주지 여강스님)은 8월 29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킬로 30포, 라면 20박스(현금150만원 상당)를 산내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여강스님은 해마다 설, 추석 명절 연 2회에 걸쳐 관내 이웃들을 살피는 나눔 기부행사를 올해로 10년째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나눔 활동 실천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삼화선원 여강스님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의 양식이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며 “지역 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행하는 것은 언제나 기쁜 일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서 지역사회가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이성근 면장은 ”명절마다 늘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물품을 기부해 주시는 여강스님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고, 기탁된 물품은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면직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5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여쭐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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