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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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송동면은 추석을 맞이하여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1일 1가구 소통행정 방문 중 집이 노후 되고, 쓰레기 및 물건들이 방치된 주거취약계층을 2가구를 발굴하게 되었다. 첫 번째 가구는 위암, 당뇨 등의 질환으로 근로 능력이 없어 공적 급여로 생활을 하는 힘든 상황으로 송동면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대상자에게 도배 시공을 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해드렸다.
또 다른 가구는 독거노인으로 자녀가 없으며 주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지체계가 없어 우울감을 호소하여 맞춤형 복지팀이 월별 가정방문을 통하여 말벗 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가구이다. 현관문이 노후 되어 외풍이 심하고, 단열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로 현관문 교체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하였다.
어르신은 “그동안 집이 오래되어 현관문도 망가지고 외풍이 심해 추위를 많이 탔었다. 어려운 사정을 말하기 어려웠는데 도와주어 깨끗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송동면 노일환 면장은 “주거취약계층의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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