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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참여

시정소식(수어)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게시글입니다.
주간 수어시정소식(2024.5.21. ~ 5. 27.)
  • 담당부서 :홍보전산과
  • 행정전화번호 :063-620-6042
  • 등록일 :2024-05-30
  • 조회수 :48
자막내용

□ 춘향제의 환희와 열기를 그대로, 남원 월광포차!

지난 5. 10.부터 5. 16.까지 대한민국 축제의 표준을 제시했던 제94회 춘향제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오감을 사로잡은 최고의 히트상품 ‘월광포차’가 춘향제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돌아왔다. 25일(토) 광한루원 경외상가와 광장주차장에서 열린 월광포차는 5,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관광의 성지 남원의 진면목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오

 

전 11시부터는 다양한 메뉴의 음식들을 춘향제와 동일하게 저렴한 가격 그대로 판매하여 사람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였고, 이어서 오후 4시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행운의 94 노래방’이 광한루원 광장주차장에 마련된 월광포차 특설무대에서 진행되었고, 저녁 7시부터는 90년대를 풍미한 인기가수 김장훈의 특별공연이 펼쳐졌으며, 밤 9시 30분에는 ‘월광포차 DJ 파티’로 그 열기를 더해갔다. 월광포차는 1990~2000년대 감성에 먹거리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남원시관광협의회(위원장 박영태) 리플러스 사업단에서 기획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오는 6월 1일 버즈의 민경훈, 6월 8일 김종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 남원시, 옛 종가집 ‘명지호텔’로 재탄생!

남원시는 27일 오랜 역사를 간직한 옛 종가집이 명지호텔로 새롭게 태어나는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사업」 건축공사의 상량식을 개최했다.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9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광한루원 일대를 중심으로 남원예촌을 비롯한 한옥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에서 옛 종가집이 명지호텔로 재탄생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광한루원과 한옥숙박의 시너지 효과로 관광권역을 늘리고 호텔급 숙박업을 통한 일자리 및 지역 주민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이날 상량식에서는 소리꾼의 상량 소리에 맞춰 건물 아래에서 상량문이 적힌 마룻대를 올려 조립하면 상량 고사가 마무리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명지호텔의 재탄생은 우리 지역의 문화와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건물의 무사 준공을 기원하며,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시민 분들과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남원시, ESG 코리아 지방자치단체 부분 대상 수상

남원시가 24일 2024년 제5회 ESG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전북권역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SG는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유지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ESG 코리아 수상은 한스경제 및 ESG행복경제연구소 주최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분야 106개 항목에 대하여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는데 우수한 성과를 낸 지자체 및 기업에게 시상된다. 

 

남원시는 환경정책,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환경, 폐기물 배출 및 재활용, 친환경생활 실천 등 환경분야와 보건 및 안전, 경제 사회, 고용 노동 등 사회분야 및 행정정책, 재정 건전성 효율성 등 지배구조 분야에 책임있는 추진으로 ESG 경영 모범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투명한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남원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 남원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남원시는 5월 22일 남원우체국, 우체국공익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6월부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 이난수 남원우체국장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역할을 조율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 강화) 부문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600만원을 확보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남원시에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집중 관리가 필요한 위기가구를 선정하여, 매월 2회 우체국공익재단에서 지원한 물품을 집배원이 대면 배송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 및 도움 필요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연계·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원시는 사회적 고립가구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협력사업 외에도 네이버클로바케어콜, KT AI 스피커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고립위험 가구를 발견하여 남원시청 주민복지과(☎063-620-6335)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