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임 협동조합 운영자분들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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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쓰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인 '새활용 야행캠프'에 함께한 참여자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공구 사용법과 집수리 교육, 그리고 남원의 작은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나무를 자르고 구멍을 뚫고 나사를 박고, 꼼꼼하게 페인트 칠을 하고 매끄럽게 다듬고. 이 일련의 과정을 마치고 난 뒤에 완성한 콘솔 하나를 보자니, 큰 성취감을 느낀 것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스스로의 효능감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상에서는 성공보다 실패를 더 쉽게 경험하기 마련이니까요. 아담한 크기의 가구 하나를 만들고 나니, 앞으로 더 어려운 일도 척척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용기가 생겼습니다.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쓰임 운영자분들께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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