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형문화재
남원농악 - 류명철(상쇠)
- 무형문화재 제 7-4호 (98. 1. 9)
- 류명철(柳明喆, 1942년생)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금지면 상귀리
- 남원농악은 호남좌도농악의 한 지류로, 마을 단위 대동굿을 통해 오랫동안 전승되어 왔다. 이 농악의 특징은 가락이 다채로우며 놀이 동작이 세련되고 섬세하다는 것이다.유명철씨는 대대로 농악을 전수해 온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풍물굿을 익혔다. 그의 부들상모를 이용한 상쇠놀이는 이 시대 최고의 예능으로 평가된다.후진양성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류명철씨는 1959년 전국농악경연대회의 우승을 비롯해 전국규모의 대회에서 여러차례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