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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면 행정복지센터

장국리

본래 남원군(南原郡) 흑성면(黑城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통폐합때 태동리(苔洞里), 동내리(東內里), 서내리(西內里)일부를 병합하여 장국리(奬國里)라 하여 흑송면(黑松面)에 편입되었다가 1956년 7월 송동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 군이 통합됨에 따라 남원시 송동면 장국리가 되었다. 장국리에는 부석(富石), 태동(苔洞), 동서내(東西內) 등이 있다. 1987년 1월 장국리 일부(농원)가 남원시로 편입되었다.

장국리 부석(富石)마을

1728년 영조 4년 김해 김씨, 김녕 김씨, 밀양 박씨가 처음 정착했다고 한다. 그 뒤 여양 진씨, 경주 김씨, 천안 김시가 차례로 들어와 마을을 형성하였다.
본래 마을이름은 마을 앞산에 돌이 많아 부석이 또는 부석(富石)이라 했다고 한다. 일설에는 본래 부식(富食)이었다고 한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을이름이 부식(富食)이었을 때는 부자로 잘살았는데 부석(富石)으로 바꾼 뒤에는 가난해졌다고 한다.
남원시내에서 4km지점, 송동 소재지 송기로부터 북쪽으로 4km 지점에 수지면 구도와 분기점으로 원통봉을 주산으로한 옥녀봉 자락에 위치한다. 조상대대래로 농사를 주산업으로 생계가 유지되었으며 생활상 취약점이 많은 편이었으나 가까운 시내의 영향력에 의해 교육열이 높고 생활문화 등은 시내권에 접근하고 있다.

장국리 태동(苔洞)마을

1620년 광해군 12년에 양천 허씨와 진주 강씨가 처음 정착하고 김해 김씨가 들어오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이 마을 이름은 이뜰이라고 했다. 마을에 힘이 장사인 이뜰이란 사람이 살았는데 힘이 좋다는 소문이 남원에 퍼져 이뜰장사라고 불렀는데 이것이 마을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그 후 마을 이름이 태동(苔洞)으로 바뀌었는데,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이 마을은 지형이 장군혈(將軍穴)이어서 힘이 쎈 장사가 나온다는 명당터인데, 이 마을의 서쪽 요천 부근에 살던 어떤 사람이 일남일녀를 길렀는데 모두 힘이 장사였다고 한다.
여자 아이의 이름이 태, 남자 아이의 이름이 명출이었다. 딸인 태가 광한루 있는 광암(廣岩)을 들어 다 광한루에 운반 했다는 전설과 마을에 둥근 청색의 돌이 약 천근이나 되는데 이돌을 태란 여자가 치마폭에 넣고 다니면서 목화를 땄다고 한다. 이러한 연유로 여인의 이름을 취해서 이끼 태(苔)자를 써서 태동(苔洞)으로 불렀다고 한다. 또 일설에는 최씨가 마을을 재 형성하여 현 위치에 자리를 잡고 초원이 풍부 하다하여 클 태(台)자에 초 두()자를 붙여 태동(苔洞)으로 바꿨다는 설도 있는데 정확한 이유를 아는 사람은 없다.
이 마을은 물이 좋기로 소문난 마을이다.
마을의 우물물이 남원지방에서는 제일 우량한걸로알려져있다.

장국리 동서내(東西內)마을

동내, 서내, 양가촌이 합처저 동서내라 부르며 동내리를 큰안골, 서내리를 작은안골이라 했다.
지금으로부터 약 470년전 곽씨, 강씨가 정착하여 마을을 형성 하였으며 현재 곽씨, 허씨, 김씨, 박씨, 종족이 모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마을은 기러기가 알을 품고 있는형국이라 하여 안골(雁洞)이라 했는데 나중에 지명의 음만 취해 동쪽마을을 동내리, 서족마을을 서내리라 했다.
이 마을에 양가촌(양씨 집성촌)이 있었는데 어느날 스님이 찾아와 시주를 구하자 묶어놓고 매질을 했다고 한다. 그 후 스님이 다시 찾아와 집집마다 싸리문을 만들어 달아 놓으면 부자가 될거라고 하자 그대로 하였더니 양씨들이 망해버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