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정사의 삼일왕정
- 귀정사의 중창 유래
- 귀정사 재물담
- 태조봉과 고남산
- 목동리 은행나무
- 승련사와 식련리
- 식련마을 뒤 바위의 전설
- 식련리 당산제
- 석동 당산제
- 월산 당산제
- 부절 당산제
- 부절 관암
- 중절 당산제
- 목동 당산제
- 신풍 당산제
- 태평 당산제
- 등구 당산제
- 대촌 신기 당산제
- 대상 한재 당산제
산동면 전설
월산 당산제
- 이 마을에서는 1980년대 부터 지내지 않는다. 옛날에는 아들 못낳는 사람들이 주도를 하여 많이 모셨는데 지금은 미신이라 생각하여 아무도 모시지 않는다고 한다.
- 옛날에는 마을뒤에 위치한 당산나무에서 정월 초사흘날 새벽 1시쯤에 부락의 평안을 비는 당산제를 지냈다고 한다. 제가 끝나면 서로 얘기하며 시간을 보냈고, 다음날 아침에는 함께 음식을 먹으며 즐겼다고 한다. 제관은 깨끗한 사람이 해야했고, 집 앞에는 금줄을 치고 제의 3일 전부터는 찬물에 목욕을 해야 했다.
- 음식을 마른음식만 올려야 했고 돼지머리도 올렸으나, 생선은 절대 안되었다고 한다. 이 비용은 마을 부락 논에서 충당하였다. 당산나무의 둘레는490cm이고 약 500년 이상된 나무이다. (이두영,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