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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면 행정복지센터

산동면 전설

목동 당산제
  • 목동마을은 나무가 많아 지어진 이름이고 맨 처음 부안 김씨가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이 마을에서는 당산제를 지내지 않는데, 6.25전후에 없어졌다 한다. 그래서, 마을사람들 모두 지금은 그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없고, 그저 ´지냈다´는 말만 듣은 정도라 하여 조사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았다.
  • 그러나 당산나무는 300년이 지난 팽나무로서 여전히 마을중앙과 마을입구에 각각 한그루씩 위치하고 있었다. 사실 이 당산나무는 원래 더 많았는데, 왜정때 거의 잘리고 지금의 두 그루만 남았던 것이다.
  • 마을중앙에 위치한 당산나무의 둘레는 295m이고 마을입구에 위치한 당산나무의 둘레는 193cm이다. 구 당시에 당산제는 정월 보름날, 저녁 9시 이후일 것이라고 기억하고 있었으며, 축문의 내용은 동네의 평안을 비는 것이었다. 제관은 주로 동네 이장이 했던 것 같고, 중요한 음식은 과실이나 돼지머리를 올렸으며 생선은 절대로 금지하였다. 이의 비용은 마을 공동자금으로 충당하였다고 한다. 또, 궂은 일 있는 사람은 제사에 참여할 수 없었는데, 위의 내용은 제대로 기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였고 단지 가물가물한 기억에서 나온 것이라 한다. (김기철,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