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접지역행사
지리산약수제
- 지리산 뱀사골, 달궁, 반야봉 일원이 고로쇠나무의 군락지로 형성되어 있어 고로쇠약수의 원산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매년 2월 18일에서 3월 20일 동안 약 1개월간 채취되는 고로쇠약수는 전국에서 가장 질이 좋고 많은 양이 생산됩니다. 특히 맛과 약효가 뛰어나 봄 한철 채취되는 약수를 이 지역의 특산물로 널리 홍보하고,관광상품화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산내면 번영회 주최로 1989년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1999년까지 현재 11회 대회에 이르고 있습니다.
- 축제내용
- 1. 약수제례
- 2. 취타대 공연
- 3. 고로쇠 약수 효능 소개
- 4. 사물놀이 공연
- 5. 고로쇠 약수 시음
- 6. 약수마시기 대회
- 7. 남·여 팔씨름대회
- 8. 노래자랑
- 9. 행운권 추첨
- 10. 춘향주 무료시음
- 11. 토종돼지 무료시식
인월제
- 고려 우왕 6년(1380) 이성계 장군의 고려 토벌군과 왜구의 치열한 전투가 아군의 승리로 이어지고 있을 때 해가 서산에 지려하자 밝은 달을 끌어올려 황산대첩을 이루었습니다. 그러한 연유로 이곳 지명을 인월이라 하고 매년 달에 제(祭)를 지내왔다고 합니다. 왜정시절 중단되어 1995년 8월 15일을 기해 동면 면민들의 뜻에 따라 1999년 현재 5회 인월제를 지내오고 있습니다.
봉화산철쭉제
- 1996년 5월 제1회 봉화산 철쭉제를 시작으로 매년 봄 아영면 성리 봉화산에서 철쭉제를 개최하고 있는 축제로, 이 행사의 목적은 흥부발복지인 성리마을의 흥부문화와 연계, 관광상품화하여 외래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데 있습니다.
지리산뱀사골축제
- 지리산 달궁의 제3주차장에서는 매년 10월 말경이면 단풍제가 개최되는데, 단풍제례인 산신제와 등산대회, 참가자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에는 10월 중순 이후면 오색단풍이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