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봉읍 행정복지센터

현충일반

• 1953년까지의 지리산에 잠입한 빨치산 이현상부대와의 전투
  • 경찰 고 경무관 박승관외 72명
  • 현역 고 대위 박인기외 21명
  • 애국지사 고 윤종현외 18명
    ★ 전몰군경. 애국지사 114위
• 사망자 모두 이고장 출신으로 후손 또는 가족이 거주하였으나 현재는 북천리 이이남외 50여명이 거주하고 계심
• 부지면적 : 10,000㎡ (운봉읍 서천리 350의 1번지외 9필지)
• 소유자 : 국 및 시유재산

전우 및 유족현황

현위치 설립배경

• 현위치는 국유낙림으로 이어오면서 원래는 느티나무, 밤나무등으로 숲을 이루어 마을에서는 선두숲이란 명칭으로 당산제 등을 지내면서 소극적으로 관리하여 왔으나 고목나무등이 폭풍 또는 병해등으로 한두 그루씩 고사 또는 쓰러져 현재 고목은 몇주에 불과한 형편이며, 특히 민속자료 제20호로 지정된 한쌍의 석장승이 연대미상으로 세워져 이고장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하고 있음. 6. 25한국전쟁당시 후퇴하지 못하고 지리산 일대에 숨어 주민 약탈과 살상등의 만행을 저지른 이현상 부대 등이 이지역을 습격하는등 피해가 극심하여 이와 맞서 싸웠으며, 지리산 지역 주변 면지역 지서(지금의 파출소)등이 모두 이들에게 점령 되었지만 운봉만은 끝까지 지킨 영령들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충혼탑을 세웠으나, 우체국 개설및 주민통행에 불편을 준다는 이유때문에 마산고개로 이설하여 방치하였던 것을 같이 싸우던 향토방위 전우와 유족, 유지등이 뜻을 모아 현위치로 옮겨 매년 현충일을 맞이하여 운봉읍사무소 주관 옛전우들의 후원아래 추념식을 거행하여 왔으며, 88올림픽을 맞이하여 주변에 규목등 기념수를 심어 경관조성 해오고 있음

충혼탑 연혁 및 성역화 계획

• 1954년 8월 15일 운봉면 동천리 소재 우체국 앞에 건립
• 1957. 5월 우체국 개설과 주민 통행 불편으로 서천리 소재 마산고개로 이설
• 1969. 7월 현위치인 운봉읍 서천리 348의 3번지(서림 또는 선두숲) 으로 이설
• 1993. 11. 20 오래되어 낡고 훼손된 탑을 새로 준공
• 1999년 농로로서 비좁은 진입로를 확포장
• 2001. 5월 충혼탑주변 저지대 전체 성토 및 평탄화
• 지속적인 주변정비로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 및 공원으로 자리잡을 계획임

충혼탑 제작내역

충혼탑 제작내역에 관한 표

계	사 업 명	예 산 액
9,310,000 원	기반시설	1,030,000 원
	충혼탑(오석)좌대3단	5,640,000 원
	경계석 기둥(12개)	1,000,000 원

충혼탑 진입로및 주변정비

충혼탑 진입로및 주변정비에 관한 표

계	사 업 명	예 산 액
11,130,000 원	진입로 확포장	9,000,000 원
	가로등 가설(2)	2,130,000 원

헌시

저 수많은 꽃송이를 피어나게 한
햇살과 바람과 봄비 같은 임이시여!
해일처럼 밀려오는 어두움속에서 꺼져가는 등불하나
끝끝내 보듬어오신 거룩한 임이시여
오늘 다시 한 번 우리들 가슴에 손을 얹고
임께서 불붙여 주신 심장의 힘찬 고동소리를 듣습니다.
임께서 걸어오신 형극의 길 그 어찌 한 시인들 잊으리오만
이제 우리들은 지난 날의 슬픔에만 잠기는 연약한 자가 아니기에 저 푸르른 하늘로
비상하는 학의 나래짓을 익히렵니다.
오직 그것만이 -
아- 오직 그것만이 임의 은혜에 보답하는 최선의 길이기에
형제여!자매여!
겹겹이 밀려오는 파도를 밀치고
새로운 태양이 작렬하는 지평선을 향하여
둥 - 둥 북소리에 발맞춰 힘차게 걸어가자!

폐허위에 꽃을 피운 슬기로운 민족이여!
밀물처럼 밀려오는 어둠과 구름을 헤치며
정의와 자유, 평화를 위해 밟을수록 살아나는 잔디의 의지로
꺽을수록 고개드는 땅버들의 끈기로
우리모두 용감한 병사가 되어 번영의 대열에 동참했거니...
태양을 향하여 걸어가는 민족을 슬기로운 민족이다.
승리하는 민족이다.
우리앞에 닥쳐오는 역경의 파도를 넘어 희망의 이정표를 새로 세우자.
오늘도 민들레, 제비꽃 지천으로 피어나는 외로운 들길엔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가 삼베.무명옷 추스르며 걷던 목이 타는 보릿고개가 있었나니
형제여! 자매여!
험난한 이길을 망각하고 오늘만을 쉽게 달려가는 이웃들이 있나니
낯설고 외진 들녘길에서 꺼져가는 불씨를 보듬고 살아온 우리의 숨은 이웃이 있었음을
적의 침략앞에 맨몸으로 항거한 형제들의 불같은 몸짓이 있었음을
아!
임들의 걸어오신 그 고난의 역경
원수의 칼날 앞에 거꾸러지면서도 열두번 다시 외쳤던 불멸의 함성
전쟁에 희생된 형제들의 피와 살덩이
자유를 찾고자 민족의 제단에 바쳐진 꽃다운 영혼은
이젠 이 강토 곳곳에 풀씨처럼 날아올라 드디어 뿌리를 내리고
때로는 목마른 대지를 적시는 단비가 되어 내리나니,
형제, 자매여!
갇혀진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조국이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사는 것이 정의이고 진실인지를
불의를 딛고 일어서서
절망과 회의를 거부하는 분수같은 열정을 갖자.

현충일추념행사개요

희생자 명단

6.25 전쟁 희생자 명단입니다.

故 警 務 官

故 警 監

故 警 衛

朴 承 琯

崔 熙 永

金 台 殷

朴 炳 列

南 官 化

金 宗 浩

金 周 召

鄭 日 水

崔 龍 福

李 漢 周

吳 世 連

林 玉 衡

金 炯 昇

金 澤 求

故 警 査

申 鉉 珍

朴 潤

朱 善 基

崔 今 烈

韓 永 厦

金 東 烈

元 永 吉

韓 三 龍

高 炳 允

金 成 基

朴 富 成

金 君 涉

李 南 日

李 允 修

故 巡 警

徐 漢 珍

金 淳 柱

崔 龍 雲

朴 四 奉

吳 允 模

金 斗 鉉

李 奉 圭

金 現 涉

金 觀 玉

金 亨 壽

吳 永 万

金 敬 玉

崔 學 允

金 在 五

梁 永 五

趙 南 熙

孫 又 生

李 奉 學

朴 正 斗

金 相 文

吳 今 石

金 現 植

金 用 安

朴 升 万

朴 基 采

尹 福 述

徐 文 良

金 基 戶

裵 吉 玉

金 宗 基

安 龍 雲

張 正 珍

梁 基 洙

李 宗 植

金 仁 業

梁 龍 安

朴 永 贊

李 吉 三

金 用 先

金 中 石

鄭 永 煥

鄭 宗 先

故 大 尉

故 一 上

故 憲 二 上

故 二 上

故 一 中

故 二 中

金 炳 庸

李 喜 岩

張 日 斗

朴 仁 祺

李 南 植

金 鎭 石

鄭 熙 喆

曺 成 根

牟 成 大

孫 龍 生

鄭 甲 成

韓 孟 用

黃 守 淵

孫 基 相

志 士

金 奉 柱

金 京 國

李 在 連

金 順 蕉

趙 奉 允

姜 奉 基

朱 善 玉

金 漢 基

金 六 鳳

金 判 文

尹 宗 賢

尹 芝 賢

朴 觀 鏞

金 在 夏

尹 世 井

柳 在 云

朴 炳 陽

金 正 玉

崔 德 振

李 南 住

吳 龍 在

鄭 贊 仲

吳 三 洙

金 在 善

金 大 業

金 公 順

金 福 述

梁 海 南

崔 應 宇

壹 百 十 四 位

竣 工 日 一九九三年 六月 五日

重 建 立 者 南原郡守 朴 丙 植

雲峰面長 朴 永 輝

雲峰支署主任警衛 梁寄喆

建 立 者 雲峰面長 朴 元 鏞

西紀 一九五四年 六月 十五日 建立

운봉읍향토방위특공대원방명(가나다순)

운봉읍향토방위특공대원방명에 관한 표

대대장	서 한 진	김 판 준	박 진 순	송 창 실	양 용 안	장 정 진
2 대대장	최 우 현	김 형 준	박 중 수	신 봉 두	양 기 수	장 종 철
3 대대장	윤 정 구	김 현 식	박 중 기	신 병 기	양 재 문	장 희 순
4 대대장	박 훤 국	김 창 주	박 점 두	안 용 문	양 영 오	정 재 선
대 원	강 병 채	김 중 섭	박 정 엽	오 억 만	이 용 안	정 기 수
	김 창 완	김 진 문	박 종 렬	오 순 택	이 강 옥	주 종 옥
	김 경 수	김 종 기	박 정 근	오 금 석	이 장 섭	조 월 봉
	김 계 영	김 정 상	박 정 갑	오 경 렬	이 자 향	조 영 선
	김 경 옥	고 광 호	박 재 옥	오 일 택	이 용 진	조 남 희
	김 기 봉	공 여 향	박 장 춘	오 재 영	이 영 조	최 동 식
	김 기 호	노 희 영	박 영 찬	오 재 윤	이 순 복	최 동 준
	김 길 용	문 재 봉	박 영 철	유 정 기	이 상 은	최 용 운
	김 동 열	박 규 진	박 해 규	유 종 석	이 기 순	최 재 기
	김 상 문	박 기 채	박 용 섭	윤 복 술	이 종 래	최 학 윤
	김 선 화	박 노 식	박 용 선	윤 세 병	이 종 완	최 윤 현
	김 양 옥	박 동 식	범 재 문	윤 완 정	이 창 해	최 인 두
	김 용 선	박 봉 기	백 길 옥	윤 정 순	이 판 세	최 정 기
	김 용 업	박 성 근	서 문 량	윤 완 신	이 판 진	하 창 용
	김 윤 재	박 상 수	서 창 복	엄 중 엽	장 용 문	하 윤 덕
	김 인 엽	박 승 만	송 봉 채	엄 봉 섭	장 정 두	허 종 석

향토방위 전우대원 현재생존자

향토방위 전우대원 현재생존자에 관한 표

주소(마을명)	성명	-	비고(53년 당시 연령)
수 철	신 봉 두		만 25세
공 안	김 윤 재		만 27세
공 안	조 영 성		만 20세
유 평	엄 봉 섭		만 20세
산 덕	오 일 택		만 21세
산 덕	김 봉 현		만 24세
동 상	이 용 진		만 18세
동 상	김 창 주		만 22세
동 상	이 종 래		만 19세
동 하	박 진 순		만 22세
동 하	박 규 진		만 16세
동 하	주 종 옥		만 19세
동 하	박 상 수		만 25세
북 천	유 종 석		만 23세
북 천	김 진 문		만 25세
북 천	박 정 엽		만 24세
북 천	박 정 갑		만 30세
서 남	박 복 선		만 24세
서 남	최 우 현		만 28세
서 남	최 정 기		만 25세
서 남	최 윤 현		만 25세
서 상	최 재 규		만 24세
서 하	송 봉 채		만 20세
권 포	김 기 태		만 17세
방 현	박 병 양		만 24세
소 석	김 양 옥		만 23세
전 촌	최 인 두		만 27세
	27명		평균연령 만 22.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