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흥록생가
- 송흥록생가의 유래
- 운봉읍 화수리 비전마을에 위치함. 동편제의 시조인 송흥록, 그의 아우이며 자신의 고수였고 후일 명창이 된 송광록(宋光祿), 송광록의 아들 송우룡(雨龍), 송우룡의 아들 송만갑(萬甲 1865∼1939)으로 이어지는 송문일가(宋門一家)는 우리나라 판소리계의 큰 계보이다. 운봉에서 살다가 구례로 이사간 송광록과 송우룡은 물론 송만갑 역시 비록 구례에서 살았다고는 하나 결국 운봉에 태를 둔 운봉인이다. 송흥록은 철종으로부터 정삼품 벼슬인 통정대부(通政大夫)를 받았으며 운봉의 비전마을에는 그가 살았던 집과 함께 마을 입구에 그의 탄생지를 알리는 표지석이 세워져 있으나 현재는 옛모습을 복원중에 있다. 한편 운봉은 송문일가의 고향임과 동시에 인간 문화재였던 박초월(1916∼1984)명창의 고향이기도하며 그녀가 살았던 집도 같이 복원중에 있다.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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