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촌마을전설
- 수철마을전설
- 공안마을전설
- 유평마을전설
- 행정마을전설
- 동상마을전설
- 용산마을전설
- 서상마을전설
- 서하마을전설
- 장동마을전설
- 연동마을전설
- 권포마을전설
- 임리마을전설
- 매요마을전설
- 가산마을전설
- 소석마을전설
- 비전마을전설
- 화신마을전설
운봉읍 전설
동상마을 전설
여원제 싸움
- 동천리는 서천리, 북천리와 함께 과거 대대로 운봉의 행정 기관이 위치하여 왔다.
- 운봉은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의 중간 지역에 위치하고 배경에 지리산 요새가 있어 운봉읍 삼남을 장악할 수 있는 천연의 요새로써 1654년(숙종 34년) 남원에 설치된 조선 전라좌영(남원 부사가 좌영장 겸임) 운봉으로 옮겨 현감이 좌영장을 겸하게 하였으며 좌영장이 군병을 지휘하던 장대가 근래까지 시장 부근에 전해왔었다.
- 특히 1894년(고종 31년) 고려 말 왜구의 침입과 선조 25년(1592) 동학혁명 당시 산내면 출신 박봉양(일명 박문달, 또는 일목장군)이 운봉 의병장에 추대되어 교룡산성과 남원읍성에 본거지를 두고 운봉을 습격하던 동학군을 여원재 싸움(실제는 방어치와 관음치 싸움)에서 운봉 수비로 성공하였으며 6.25동란 때는 지리산에 숨어든 공산군 패잔병과 빨치산 토벌 무대로 군·경 합동 토벌부대가 주둔하기도 하였다.